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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스토리 정주행] 길 17. 재회

옷게 2025. 10. 3. 17:30

 

아트레우스가 일으킨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아버지가 나섭니다.

 

 

헬헤임으로 가는 길은 라타토스크가 만들어 줍니다.

 

 

헬헤임에 도착했습니다.

 

신나서(?) 이리저리 날뛰고 있는 가름.

 

가름을 쫒아갑시다.

 

 

가름으로 인해 열린 영역의 균열이 보입니다.

 

아트레우스가 균열을 닫는 동안 아트레우스를 보호합시다.

 

 

해당 작업은 헬의 대가라는 부탁과도 연결됩니다.

 

 

가름을 찾았습니다.

 

 

다시 도망가는 가름.

 

 

쫓아가는 길에 헬 여행자를 만납니다.

 

 

화살을 사용한 문 퍼즐이 많습니다.

 

 

모두의 적이 되어버린 가름.

 

 

저걸 길들일 생각을 하는 아트레우스.

 

 

다시 찾은 가름.

 

아트레우스가 주의를 돌리는 동안 크레토스가 가름의 사슬을 얼려 고정시키기로 합니다.

 

 

이 방법도 실패.

 

 

세 번째 만난 가름.

 

 

이번엔 크레토스 스타일로 시작합니다.

 

 

가름과의 전투 시작.

 

 

결국 가름을 처치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제 헬헤임을 떠납시다.

 

 

안 죽었네요...

 

뭐 예상 못한 건 아닙니다.

 

죽일 수 있었으면 오딘이나 토르가 죽였겠죠.

 

왜 안 죽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불사의 존재에 맞서는 건 무의미합니다.

 

도망갑시다.

 

 

달리세요.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제대로 히트한 가름의 공격

 

죽진 않겠죠...?

 

 

가름과의 2차전

 

 

이 빛나는 부분이 약점입니다.

 

창을 꽂아서 폭발시켜 주세요.

 

 

빈사 상태가 되면 체력이 다시 풀로 차버리는 가름.

 

마치 죽일 수 있는 영혼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던 아트레우스는 뭔가 깨달은 듯 크레토스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크레토스가 가름을 붙잡는 동안 가름의 정수리에 올라타 단검을 꽂아 넣는 아트레우스.

 

 

또 도망치는 가름.

 

따라가 봅시다.

 

 

게임 시작할 때 집에서 키우던 늑대 펜리르가 죽었던 거 기억하시나요?

 

그때 아트레우스가 자신도 모르게 외운 주문으로 펜리르의 영혼이 단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단검을 찌른 행위를 통해 펜리르의 영혼을 가름에게 집어넣은 거고요.

 

사실 아트레우스는 이와 비슷한 행위를 요툰하임에서 뱀에게 시도하여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게 떠올라서 했던 것 같아요.

 

 

숨어 있던 가름을 찾았습니다.

 

제대로 성공한 것 같네요.

 

 

말도 잘 듣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하는 크레토스.

 

방법을 물어보지만 아트레우스는 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앙그로보다와의 약속 때문이죠.

 

 

집으로 가라는 말에 영역 이동을 써서 집으로 가는 가름.

 

문제가 완벽히 해결된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한 부자 관계.

 

크레토스는 이 시점에서 아들을 한 명의 전사로 인정해 줍니다.

 

아들에게 사과도 하고요. 자신의 잘못을 반성도 합니다.

 

아들을 보살피고 보호해야 하는 존재가 아닌 자신과 동등한 하나의 전사로 인정하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굉장히 뜻깊은 장면이에요.

 

 

영역이동문 앞에서 대화를 마치면 여정 종료.

 

풀영상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스토리 정주행] 길 17. 재회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스토리 정주행] 길 17.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