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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스토리 정주행] 길 18. 예언의 포로들

옷게 2025. 10. 9. 05:48

 

문제를 해결했으니 신드리의 집으로 돌아갑시다.

 

 

집으로 돌아온 아트레우스는 일행들에게 오딘이 찾는 것을 말해줍니다.

 

 

일행들은 가면의 존재를 알고는 있지만 티르를 제외하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합니다.

 

 

아트레우스를 구출하기 위해 헤임달을 상대할 창을 구한 건대, 아트레우스가 왔으니 당장 헤임달을 상대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프레이야는 바나헤임으로 돌아가 프레이를 도와 오딘에 대적할 준비를 하기 위해 떠납니다.

 

 

대화가 얼추 끝나고 일행들에게 사과하는 아트레우스.

 

가출하기 전보다는 확실히 어른스러워진 느낌입니다.

 

 

준비가 되었으면 바나헤임으로 떠나 봅시다.

 

그전에 부탁, 도전 과제 깨고 싶은 게 있으면 깨 주시고요.

 

 

아, 아트레우스는 저번 여행 때 없었군요. 그럼 바나헤임을 처음 가 보는 거겠네요.

 

 

야영지에는 개미 새끼 하나 안보입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갑자기 등장한 정체불명의 궁수.

 

 

이 궁수는 전작에서 프레이야를 처음 만날 때, 아트레우스가 쏴 맞힌 바로 그 돼지였습니다?

 

이름은 힐디스비니, 프레이야의 조언자이자 친구라는 걸 보니 바니르 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프레이야는 현재 수색대를 조직해서 나가 있습니다.

 

프레이와 비그비르가 에인헤랴르에게 잡혀갔기 때문이죠.

 

 

그리고 천계의 늑대들(아마도 스콜과 하티)도 모습을 감췄다고 합니다.

 

 

할디스 비니의 안내가 끝나면 새로운 여정이 업데이트됩니다.

 

스콜과 하티, 잡혀간 프레이 일행들까지 찾아야 하겠군요.

 

 

탐색 초반부터 강적이 등장합니다.

 

 

사로잡힌 비그비르는 빛의 엘프, 아내인 베일라는 어둠의 엘프라고 알려주는 미미르.

 

알프헤임의 모습을 봤을 때 잘 상상이 안 가긴 합니다.

 

갓 오브워 판 로미오와 줄리엣이군요.

 

 

길 일부가 에인헤랴르의 방벽으로 막혀 있습니다.

 

바나헤임에도 오딘의 영향력이 뻗쳐지고 있군요.

 

 

핏빛 봉밀주 획득.

 

 

스콜과 하티를 찾았습니다.

 

평온하게 자고 있네요.

 

이제 에인헤랴르가 훔쳐간 달을 찾아봅시다.

 

대화를 보니 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예언에 나왔던 것 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느낌 상 저게 달이 들어 있는 상자인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건 말도 안 되고 100% 매복이 있습니다.

 

 

매복한 적들을 처치하고 상자에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에인헤랴르가 나타나 상자를 들고 도망갑니다.

 

쫓아갑시다.

 

 

상자를 든 에인헤랴르는 와이번이라는 새로운 괴수와 함께 있습니다.

 

 

상자 획득.

 

헤임달이 헬헤임에 간 게 저 상자를 얻기 위해서였나 봅니다.

 

이제 스콜과 하티에게 돌아갑시다.

 

 

상자를 단검으로 찌르니 소형화된 달이 나왔습니다.

 

반응하는 스콜과 하티.

 

 

일식(?), 월식(?)의 시작.

 

 

아트레우스가 화살을 쏘자 늑대 한 마리가 화살을 쫓아가면서 밤이 찾아옵니다.

 

 

남은 늑대는 특정한 제단에서 낮과 밤을 바꿀 수 있는 황혼과 여명을 아우르는 열쇠를 줍니다.

 

목표 중 하나를 달성했으니 야영지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에인헤랴르의 비밀을 알려주는 아트레우스.

 

 

돌아가는 길에 드레키가 둘이나 등장합니다.

 

 

한 마리도 버거운데 두 마리 동시 등장이라니.

 

 

야영지에 돌아오니 프레이야가 있습니다.

 

프레이가 억류된 위치를 알아냈고 비그비르는 탈출했지만 프레이는 탈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구출작전을 위해 아트레우스는 할디스비니와 함께합니다.

 

 

크레토스는 프레이야와 함께 프레이야의 아버지인 뇨르드 신전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중간에 가름처럼 체력이 회복되는 적들이 있습니다.

 

 

이 나무 잔가지들을 블레이드로 태워 버리면 됩니다.

 

 

오래된 제단이 나옵니다.

 

아까 늑대에게 받은 왕홀을 문질러 봅시다.

 

 

밤이 낮이 되는 기적.

 

해당 제단을 통해 시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크레토스.

 

이 정도 능력과 지금까지의 커리어면 웬만한 노르드 신들보다 위대해지지 않았을까요?

 

 

애초부터 강력한 울버인데, 울버의 우두머리라는 블라톤이 가는 길에 중간 보스로 등장합니다.

 

 

과거 프레이야의 봉인을 풀었던 곳까지 도달했습니다.

 

여기서 벽에 창을 꽂아 너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뇨르드의 신전 같습니다.

 

오랫동안 발길이 끊어진 듯합니다.

 

 

앞이 막혀 있습니다.

 

 

바로 뒤의 제단을 통해 시간을 바꾸면 장애물이 사라집니다.

 

 

장애물을 통과한 뒤 일행들에게 신호탄을 쏘는 프레이야.

 

 

다른 것이 반응했습니다.

 

 

프레이야를 보내는 크레토스.

 

 

헤임달과의 막고라가 시작됩니다.

 

먼저 헤임달을 저 굴톱프에서 내리게 해야 합니다.

 

 

1 kill.

 

 

헤임달은 지금까지 상대해 왔던 적들 중에서 회피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초반에는 절대 대미지를 못 주고요.(이것 때문에 엄청 오래 걸림)

 

헤임달 전용 창을 바닥에 꽂아 놓고 헤임달이 지나갈 때쯤에 폭발시켜서 기절 게이지를 채워 주세요.

 

 

기절 게이지가 차면 R3로 후드려 패면 되는데 한 대도 안 맞습니다;;(이때 멘붕)

 

 

두 번째 시도(맞나?)의 R3에서는 드디어 주먹이 닿습니다. 팔로 막긴 하지만요.

 

 

R3를 포기하지 않고 진행하면 드디어 맞습니다.

 

승산이 보입니다.

 

 

이때부터 헤임달이 영역 전개를 펼치는데, 저는 패링이 딸려서 제대로 대응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대부분 쳐내기는 하지만 던지는 창에도 맞고요.

 

일반 평타도 맞습니다.

 

어렵지만 조금씩 깎아낸다는 생각으로 계속 공격해 줍시다.

 

 

패링이 직빵이고 가장 빠르긴 합니다. 제가 패링을 잘 못해서 오래 걸리는 거예요.

 

 

드디어 헤임달을 잡았습니다.

 

 

예언을 의식한 건지 여기서 끝내려는 크레토스.

 

자존심이 심하게 긁혀 버린 헤임달.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참는 크레토스.

 

 

바이프로스트의 힘 같은데 무튼 임시팔이 하나 솟아납니다.

 

 

외팔이 헤임달과의 2차전.

 

그 드높던 회피력은 많이 사라져 1차전보다는 한결 낫습니다.

 

 

미미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크레토스에 의해 최후를 맞는 헤임달.

 

결국 노르니르의 예언이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복잡 미묘한 표정의 크레토스.

 

 

헤임달의 뿔피리 획득.

 

이제 앞서 간 프레이야를 찾으러 갑시다.

 

 

구출 작전이 지금까지는 성공한 듯합니다.

 

이제 일행들과 합류하러 갑시다.

 

 

합류 장소에서 나오는 에인헤랴르를 전부 처리합시다.

 

 

문이 뚫리면 프레이를 업고 뜁시다.

 

 

걸리적거리는 적들은 힘으로 뚫어주세요.

 

 

도착지인 강에서 프레이가 자신의 배인 스키드블라드니르를 꺼냅니다.

 

 

이 배는 심지어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신나 하는 아트레우스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포기하지 않은 오딘의 군대.

 

날개 달린 적들이 습격합니다.

 

 

그때 몸을 던지는 (전) 여행자 출신 비르기르.

 

 

비르기르의 희생으로 무사히 야영지에 도착한 일행들.

 

프레이는 부상당했지만 죽지는 않았습니다.

 

사지도 멀쩡하고요.

 

 

자신의 배를 크레토스에게 주는 프레이.

 

저 배의 가치를 생각하면 사실상 이제 바니르 신들과는 동맹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달과 프레이를 모두 되찾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여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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