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두 번째 미션입니다. 이번 미션은 샤쿠라스에서 시작합니다.
일단 생존자들은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듯합니다.
그 와중에 피닉스, 레이너와 연락이 끊긴 일행들.
그러나 둘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는 제라툴.
대신 정착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라툴. 근대 여기 너네 고향 땅 아니었....
미션은 프로브 4기와 질럿 4기로 시작합니다.
왼쪽에 정착지가 있습니다.
히드라리스크들과 다크템플러의 등장.
아 수십 년 만에 와서 지리를 잘 몰랐나 보네요.
함께 온 손님들이라는 걸 보니 저그도 차원관문을 같이 통과한 듯합니다.
암튼 첫인사를 마친 다크템플러들.
일단 같이 온 저그들부터 처리하기를 제안하는 제라툴.
샤쿠라스의 대빵이 대모님이라는 존재인가 봅니다.
그 와중에 레이너와 피닉스의 소재가 확인되었습니다.
저그 기지 파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자원을 모으고 병력을 뽑읍시다.
은신이 보장된 다크템플러는 강력합니다.
정찰도 해주고
닥템 4기면 오버로드만 없다면 방어 건물은 금방 처리할 수 있습니다.
추가 멀티 발견
꾸준히 들어오는 적들. 방어에도 신경을 어느 정도는 써야 합니다.
아직도 아이어에 남아 그 많은 저그들을 상대하면서 살아있는 게 신기한 둘. 빨리 구해줍시다.
초반에 합류한 다크템플러를 쏠쏠하게 잘 쓰네요.
모아놓은 병력으로 진격합시다.
저항이 그다지 거세지 않습니다.
두 번째 미션이라 아직까지는 무난합니다.
저그 기지를 파괴하면 레이너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아이어에서 차원관문을 닫아버리겠다네요.
아까 그 상황에서 관문을 닫겠다니... 여러모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행성을 넘어서까지 진동하는 쿨내.
피닉스 또한 아이어를 지키기 위해 레이너와 남기로 합니다. 둘 다 괜히 영웅이라 불리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레이너의 마지막일지도 모를 인사와 함께 미션 클리어.
그럼 저는 다음 미션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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