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7. 비장의 무기

옷게 2021. 1. 27. 20:19
반응형

 

 

저번에 이어서 안티가 프라임에서 시작합니다.

 

우리의 위치가 테란연합에게 발각이 되었습니다.

 

 

기동타격대가 더 중요한 것 같은데 무기 설계도가 더 중요하다니요.

 

하긴 저번에 훔칠때도 저그에게 거의 죽을 뻔 했었죠?

 

 

훔친 무기 설계도는 대포, 총 같은게 아닌 초능력 관련 자료인 것 같습니다. 저그가 고스트의 초능력 파장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는 말은 고스트가 저그를 조종을 할 수 도 있다는?

 

 

신기해하는 레이너.

 

 

무기 설계도에는 바로 이 능력과 관련된 사이오닉파 방출기의 설계도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나저나 거리가 엄청나네요. 다른행성까지 신호가 간다니.

 

 

연합이 이 방출기를 실험에 활용했다고 말하는 멩스크.

 

 

마사라? 그게 무슨 말인지 묻는 레이너

 

 

저그가 연합에서 개발한 비밀병기라고 말하는 멩스크.

 

테란 연합은 식민지를 이용해서 생체 무기인 '저그'에 대한 실험을 했다고 하는 멩스크.

 

 

과거 테란연합이 코랄을 핵무기로 개박살을 냈다고 얘기하는 멩스크. 코랄의 후예라는 조직도 이 때 탄생한 듯 합니다.

 

저그가 정말로 테란연합의 생체무기라면 코랄의 후예같은 반발세력도 안생기겠죠?

 

 

지금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테란 연합의 자작극이며 이를 응징해야 한다는 멩스크.

 

 

캐리건에게 연합기지에 사이오닉 방출기 설치를 지시하는 멩스크. 테란이 했던 짓을 똑같이 되돌려 줄 심산인가 봅니다.

 

테란 연합은 저그에게 박살이 나겠군요.

 

 

임무가 시작되면 캐리건이 나오며 그 옆에 SCV가 무언가를 들고 있습니다. 이게 사이오닉 방출기 같네요.

 

미니맵 오른쪽에 주황색 마커가 보입니다. 아마 이곳으로 사이오닉 방출기를 운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명령 때문에 하긴 하지만 여전히 내키지 않아 하는 캐리건.

 

 

멩스크는 그녀에게 임무를 수행할 것을 강요합니다.

 

캐리건이 있는 지역은 적들에게 둘러쌓여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공격을 받습니다. 유닉과 건물들을 모두 본진으로 빼도록 합시다.

 

 

옆의 멀티 지역은 언덕 시즈가 자리를 잡았네요. 일단 이곳은 포기하고 후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판은 시즈탱크를 써보겠습니다.

 

 

자원을 모으면서 방어시설을 구축을 해줍시다. 출진한 사이 빈집털리면 안되니까요.

 

 

멀티 쪽 시즈탱크는 다행히 한대밖에 없습니다. 캐리건의 락다운과 시즈탱크를 활용하여 처리해 줍시다.

 

 

확장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물량 뽑을 일만 남았군요.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해줍시다.

 

 

시즈탱크 한부대면 왠만한 지상군은 다 녹일겁니다. 다만 공중과 근거리에는 대응할 방법이 없기에 지금부터는 골리앗을 뽑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스가 꾸준히 러쉬를 오는 걸 보니 상대 기지에도 아마 있을 겁니다. 클로킹하면 또 곤란하니 사이언스베슬도 같이 끌고 가겠습니다.

 

 

사이언스 베슬의 보호막은 시즈탱크가 변신 도중 적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쳐맞고 있을때 걸어주면 유용합니다.

 

 

자리는 잡은 것 같고 이제부터는 천천이 진군하면서 조여줍시다.

 

 

배틀크루저까지 있네요. 한기는 골리앗의 밥입니다.

 

 

신호기 발견. 방출기를 이곳으로 이동시키기 전에 주변정리를 좀 하겠습니다.

 

 

사이오닉 방출기를 들고 있는 SCV를 신호기로 옮기면 미션완료.

 

캐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상황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지만,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하는 멩스크.

 

캠페인이 진행될수록 두 사람의 갈등이 점점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미션 클리어.

 

현재 멩스크는 테란연합을 박살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고 레이너와 캐리건은 이러한 수단과 방법에 대해 불만이 많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다음 캠페인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