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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8. 대대적인 공격

옷게 2021. 1. 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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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가 프라임에서 사이오닉 방출기를 테란 연합 기지에 배치 후 저그가 쳐들어와 연합이 전멸한 것 같습니다.

이 저그 무리들은 고위 기사 태사다르가 이끄는 프로토스에 의해 전멸했구요.

 

테란을 저그가, 저그를 프로토스가 없애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미션은 테란 연합의 수도 타소니스 행성 상공에 있는 사령선 히페리온에서 시작합니다.

 

연합과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연합의 수도로 이동한 듯합니다.

 

당연히 수도는 방비가 잘 되어있겠죠? 듀크 장군을 영입했던 건 바로 이 상황을 염두해 뒀던 것 같습니다.

수도의 방어 시스템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장군.

 

멩스크가 그냥 영입한 건 아니었군요. 게다가 듀크의 이력까지도 나름 뒷조사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대 시스템을 속속들이 아는 것 치고는 설명이 부실한 것 같은 느낌은 저만 그런가요?

감탄인지 비아냥인지 모르겠는 레이너 ㅋㅋㅋ

알파 분대 저번에 다 날아갔지 않았나요? 그새 다시 훈련시켰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뭐 그냥 넘어갑시다.

시작하면 기지와 병력들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모두 이동합시다.

버려진 기지가 보입니다. 이번 미션에서는 핵탄두가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보조건물들 위치들이 죄다 맘에 안 드네요. 일단 핵은 지금 당장은 어차피 못쓰니까 자원 확보에 집중하겠습니다.

여긴 최악이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미네랄이 두 군데라 수비하기는 좀 수월할 것 같습니다.

핵 사일로가 두 개나 있는데 그래도 써주는 게 예의겠죠?

 

현재 가스가 모자라고 미네랄이 넘쳐나니 나중에 멀티도 가능할 겸 커멘드를 하나 더 짓겠습니다.

들이는 자원만 보면 가성비가 좋아 보이지만 엄청난 인구수에 고스트도 있어야지 클로킹도 배워야지 반짝이도 못쓰지...

 

캠페인이니까 써보지 또 언제 써보겠습니까.

고스트 클로킹도 업그레이드해주고 그나저나 가스 멀티가 하나는 더 있으면 좋겠는데요.

핵 쏘기 딱 좋은 위치네요.

입구는 핵으로 뚫고 상대 기지는 탱크로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입구를 어느 정도 정리 후

탱크와 골리앗을 진격시켰습니다. 고스트가 락다운이라도 걸면 곤란하니 베슬도 데려가 주고요.

노라드 2는 강려크하기 때문에 기지방어용으로 좋습니다.

미네랄이 다 고갈되었군요. 빨리 상대 기지를 정리하고 멀티를 깔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으니 멀티를 깔러 갑니다.

업그레이드로 꾸준히 해줍시다.

자원도 넉넉하고 병력 수급도 빨라지고 인제 적들을 밀어버리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 상대 기지 발견.

성가진 시즈는 핵으로 날려줍시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스타크래프트에는 고저차에 의한 패널티가 있습니다.

서서히 조여줍시다.

배틀크루저가 있지만 골리앗이 어느 정도 쌓이면 적수가 못됩니다.

클리어가 안돼서 정찰을 하다 보니 적 기지까지는 아니고 건물들을 발견. 파괴해야 끝이 날 것 같습니다.

마침 핵이 한발 남아있네요.

왜 클리어가 안될까요...

곳곳에 널려있는 터렛을 포함한 모든 건물을 다 깨고 나면 듀크가 사이오닉 방출기를 가동합니다.

캐리건은 사전에 몰랐던 것 같군요.

격렬히 반발하는 레이너와 캐리건. 이러한 문제를 예상하고 듀크 장군을 영입한 것 같기도 하네요.

결국 테란 연합의 수도에 방출기를 사용하여 저그를 불러들이는 멩스크와 듀크 장군.

 

목적을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건지 테란 연합에 대한 복수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듀크는 얼마 전까지 본인이 소속된 연합의 수도에 저그를 풀어놓는군요.

대화가 종료되면 미션 클리어.

 

사실상 수도가 박살이 날 거고 테란 연합은 엄청난 타격을 입겠네요.

 

다음 스토리는 어떻게 될까요. 그건 다음 포스팅 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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