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6. 노라드2

옷게 2021. 1. 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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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가 프라임 비밀기지에서 시작합니다.

 

혁명의 성공으로 테란 연합이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수많은 메세지 중 하나가 이상하다고 픽해주는 부관님.

부관이 찾은 메세지는 연합의 듀크 장군의 구조신호였습니다. 저그 공격에 격침되었나 보네요.

통쾌해하는 레이너. 그럴만도 하죠.

이 상황에서 듀크장군을 구하라는 갑분싸를 시전 하는 멩스크.

황당해하는 레이너.

그나마 돌려서 까는 레이너와 달리 캐리건은 직설적입니다. ㅋㅋㅋ 모르긴 몰라도 훨씬 높은 상관일 텐데요.

첫 번째 이유는 잘 납득이 안 가고 아마 두 번째 이유가 듀크 장군을 구하려는 목적 같습니다.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너 그러다 찍혀 ㅠㅠ

현재나 미래나 까라면 까야되는 건 변하지 않는군요.

삐졌는지 화면이 사라져 버리는 멩스크. 레이너나 캐리건은 내키지는 않지만 상관의 명령이기에 어쩔 수 없이 듀크 장군을 구해야 합니다.

시작화면입니다. 캐리건은 안 보이네요. 일단 미니맵 왼쪽에 보이는 하얀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저그가 있군요. 크게 위협은 안됩니다.

하얀 표식은 기지였네요. 정비 후 듀크를 구하러 갑시다.

기지를 먹으면 미니맵 오른쪽이 밝혀집니다. 불에 활활 타는 중인 노라드 2가 보입니다. 수리를 해야 되겠는데 지금은 가스가 없습니다. 가스를 일단 빨리 뽑아봅시다.

일단은 한 숨 돌린 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는 버티기가 가능하니 저기까지 가는 길을 뚫기 위해 병력을 모으겠습니다.

오리지날이라 메딕이 없고 골리앗이 처음 등장하는 미션이기도 해서 골리앗으로 길을 뚫어보겠습니다.

생골리앗은 불안하니까 업그레이드도 진행해줍시다. 뭉치면 강력하긴 한대 멍청해서 잘 안 뭉쳐진다는..

병력이 어느 정도 모였다면 일단 간을 한 번 보겠습니다. 뚫리면 땡큐고요.

성큰이 너무 아파서 일단 후퇴했습니다. 멍청한 골리앗 컨트롤해가면서 길 돌아가느니 딱 상륙할 수 있는 정도로만 스포어 콜로니를 처리한 후 마린을 상륙시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원 멀티라 가스가 너무 후달립니다.

 

먼저 드랍십으로 시야를 밝힌 후 골리앗으로 언덕의 스포어 콜로니를 처리하겠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 뽑아 놓은 마린을 싣고

무사히 상륙 성공. 아마 언덕에는 스포어가 많지 성큰은 몇 없을 겁니다.

예상 적중. 다 깨줍시다.

드랍십에 레이너를 태웠다가 스커지에 공중 폭사 당해 처음부터 다시 하긴 싫으니 스커지 보이면 다 처리해줍시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하니 레이너와 드랍십2기를 준비해서 노라드 2로 갈 준비를 합시다.

순간 식겁했지만 다행히 미션은 클리어 한 듯합니다. 레이너의 등장에 놀라는 듀크 장군.

레이너와는 역시 사이가 좋지 않군요. 이때 끼어드는 멩스크

아 알고 보니 스카우터셨군요.

역시 협상에서는 딜을 쳐줘야죠. 내가 장군이란 걸 잊었나!(조건을 후하게 쳐달라!) 

받고 최후통첩을 날리는 멩스크

협상 완료. 그나저나 다니는 회사도 슬슬 연봉협상 얘기 나올 때가 됐군요.

레이너와 사이가 안 좋은 줄 뻔히 알고도 듀크 장군을 영입한 멩스크.

 

보통 이런 상황이면 둘 중 하나는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죠.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대화가 종료되면서 미션 클리어.

 

앞으로 멩스크, 레이너, 듀크 장군의 관계로 이야기가 진행이 될까요? 아니면 다른 종족들 간의 이야기가 진행이 될까요?

 

그건 다음 미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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