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5. 혁명

다섯 번째 미션 시작하겠습니다.

 

리마스터가 되면서 일부 캠페인에 컷씬이 추가되었습니다.

디스크를 훔친 주인공 일행은 안티가 프라임이라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 같네요.

탈출 후 프로토스 전함이 마 사라 행성을 개박살 냅니다.

안티가 프라임의 두 번째 위성에서 미션을 시작합니다.

저그, 프로토스한테 죽을뻔하고 얻은 디스크기에 고생한 보람이 있어야겠습니다.

거주민 탈출... 디스크 훔치기로 연합의 장악력이 약해질 정도면 테란 연합도 별 거 아닌 것 같은데요.

캐리건 두둥등장! 사실 컷씬에서도 보이긴 했습니다.

 

안티가 프라임도 테란 연합에 불만이 많나 봅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안티가 프라임을 테란 연합에서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시작하면 레이너와 마린 8기가 주어집니다. 위에는 길이 없어 보이니 아래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캐리건을 만났습니다?

??

아 고스트는 사이오닉... 초능력.... 그나저나 무슨 생각을 한 걸까요.

터렛은 고스트에게 치명적이죠.

AI가 락다운을 잘 쓰는데 부대지정 다 풀리고 진짜 개 짜증납니다.

클로킹해도 터렛때문에 처맞을 각인데 일단 피통도 많으니 한번 가보겠습니다.

몇 대 좀 맞아주고 커맨드센터 앞 신호기로 캐리건을 보내주면

이 기지는 이제 제 껍니다.

쌈싸먹기

돈을 벌어서 남은 기지를 쓸어버립니다.

이번 적들은 건너편 섬에 있기 때문에 드랍쉽 컨트롤도 귀찮고 그냥 레이스를 뽑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이때 아니면 레이스를 언제 써보겠습니까.

혹시 모르니까 클로킹 업그레이드를 하겠습니다.

적들은 주로 드랍쉽을 통해 쳐들어옵니다. 터렛은 혹시 몰라서.

병력이 꽤나 모였지만 선입견 때문인지 아직도 약해 보입니다.

한 부대 모은 후 진격. 다행히 상대 레이스는 클로킹 업글이 안되어 있습니다.

골리앗은 아무리 모여있어도 무섭습니다. 클로킹 업그레이드가 이럴 때 도움이 되네요.

입구가 저쪽에도 있었구나... 기지에 있는 지상병력으로 막도록 하겠습니다.

마나가 없습니다. 벌써 두 기 격침되었구요. 본진에는 터렛도 있을 텐데 아무래도 이 숫자로는 무리 같습니다.

결국 꺼내는 드랍쉽. 두 대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

육군 상륙. 이제 병력은 더 안 뽑아도 되겠죠?

와 지뢰.... 까딱하면 리셋할 뻔했습니다. 유닛 뽑기 귀찮아서 영웅도 다 데려왔거든요.

보병 있으면 터렛은 무용지물이죠.

포토샵을 할 줄 몰라서... 카페베네 광고라도 달고 싶은데...

두 번째 리셋 위기였습니다. 신경 안 썼더니 빨피 됐네요...

병력이 없어서 결국 추가 마린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끝이 슬슬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모든 건물을 다 파괴하면 미션 클리어~

 

안티가 프라임 식민지는 테란 연합에서 독립이 예상됩니다.

 

그럼 저는 다음 캠페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