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4. 제이콥스 시설

옷게 2021. 1. 23. 00:16
반응형

저그가 마사라에 침공 후 3시간이 지났습니다.

 

집무실에서 시작합니다.(저그가 있는데 어떻게..?)

코랄의 후예와 접촉하였기 때문에 직무가 정지되었습니다.

 

직무 정지여도 집무실은 쓸 수 있나 봅니다. 의외로 관대하군요.

레이너 보안관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세트로 도망자가 된 것 같습니다. 뭐 외롭진 않겠네요.

떠나기 전에 할 일이 있다고 하는 멩스크

연합 전초기지에 있는 무기 설계도를 훔칠 생각인가 봅니다.

시작하면 건물이 없이 유닛만 가지고 시작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 정예요원으로 캠페인을 클리어해야 합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레이너는 벌처가 아닌 해병으로 나오구요. 능력치도 일반 해병보다 훨씬 좋습니다.

 

무기랑 방어구는 모두 풀업이 되어있네요.

 

자 출발해 봅시다.

입구로 들어가서 샛길로 살짝 빠지면

민간인들과 SCV가 보입니다. 근대 적으로 인식이 되네요. 민간인 학살이라... 과연 이 집단이 정의로운 집단인지 의심이 됩니다.

가는 길에 벽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길이 갈라지네요. 왼쪽으로 가보겠습니다.

2차 민간인 학살...

계단이 보이네요. 그 와중에 민간인 또 발견

이번에는 바닥입니다.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습니다.

또다시 갈림길... 우회전하겠습니다.

초입에서 정면으로 들어갔으면 마주쳤겠네요. 스타크래프트는 지형차로 인한 패널티가 있습니다. 저지대에 있으면 명중률이 떨어지죠. 결과적으로 제가 좋은 선택을 하게 됐군요. 적들은 뒤에서 기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근미래 시대인데 흔한 경보알람조차 없네요.

두 번째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서 이번에는 위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세 번째 갈림길...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신호기가 하나 있는데 신호기에 유닛을 보내면 방어 시스템이 비활성화됩니다.

 

이제 벽이나 바닥을 조심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민간인이 많습니다. 저 사람들은 무슨 죄일까요.

쭉 가다가 계단을 내려오면 문과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으로 가보겠습니다.

방어 시스템 작동 안 된다며...

두 번째 신호기는 순간이동 장치입니다.

순간이동을 하면 미니맵 오른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아래에 문이 있으니 그리로 들어가 봅시다.

인제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고스트 등장. 느낌상 다 온 것 같습니다.

이 방에 있는 세 번째 신호기에 들어가면 미션 클리어. 설계도는 데이터 디스크에 들어있습니다.

 

순간이동에 행성 간 차원 이동까지 가능한 미래인데도 디스크를 쓴다니....

 

20년이 지나고 보니 뭔가 웃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럼 다음 캠페인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