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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3. 필사적 동맹

옷게 2021. 1. 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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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서 마 사라 거주지의 집무실에서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무슨 대화인지 못 알아듣겠습니다.... 제가 무슨 메세지를 보낸 것 같네요.

저그의 다발성 침입이 있었고 연합에서 이를 방치, 대항하는 민병대를 탄압 중이네요.

 

정황상 이 상황에 대해 연합 쪽에 메세지를 보낸 거고 장군님은 쿨하게 씹으신 것 같습니다.

 

끝내주는 하루가 될 거라는 말도 이제 이해가 갑니다.

 

아니 근대 이렇게 죽게 냅둘거면 왜 처음에 이주하라고 한 거죠?

코랄의 후예가 등장합니다. 곧 유명한 분이 나오시겠네요.

코랄의 후예의 대표 멩스크의 등장입니다. 초면에 만나자마자 본인 단체에 대한 합리화부터 시전 합니다.

수송선을 보내준답니다. 호의일까요 대가를 바라는 걸까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죽는 거 보다는 무법자가 낫지 않겠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네요.

대피구역에 저그가 침공했습니다. 구해주러 갑시다.

처음 등장하는 타임어택 미션입니다. 30분 동안 버티면 승리입니다. 시작하면 두 개의 입구가 있으니 벙커를 도배해서 막아봅시다.

벌처가 첫 등장합니다. 앞으로는 벌처 생산이 가능합니다. 그 말은 팩토리도 지을 수 있다는 뜻이죠.

저그가 쳐들어 오니 얼른 자원을 모아 방비를 해야겠습니다.

인구수, 자원,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신경 써줍시다.

이제는 히드라도 오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올 것 같습니다.

10분 정도 되니 뮤탈로 날아옵니다. 터렛도 신경 써서 지어야겠네요.

자원이 어느 정도 모이면 벙커를 늘려줍시다. 업그레이드도 잊지 마시구요.

미리 지어놓길 잘한 것 같습니다. 일꾼 날아갈 뻔했네요. 뭐 미션 깨는데 크게 지장은 없겠지만 일꾼 다시 뽑으려면 짜증 나니까요.

터렛을 확대해 보니 사람이 타있네요. 이렇게 생겼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방어에 너무 취약할 것 같은 구조입니다.

트레이시 아머리에서는 해병옷 구매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입구 앞에는 마 사라 표지판도 보이네요. 이곳은 광산 구역인 듯합니다.

앞으로 10분 남았습니다. 이 정도면 안 뚫리겠죠?

후반부에는 거세게 밀고 들어옵니다. 벙커와 터렛만 충분하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벙커 하나는 결국 터졌습니다.

드디어 도착했네요. 이제 탈출할 시간입니다.

승리했습니다. 무조건 30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금은 지루했던 미션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캠페인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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