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7. 도태

저번 미션이 끝나고 한 시간 후, 차 행성의 주 군락지에서 시작합니다.

확실히 저번 미션에서 상당히 열이 받은 듯한 캐리건.

뜬금포로 자스가 죽었다고 합니다. 얘는 다고스겠네요. 적어도 이제는 안 헷갈리겠습니다.

정신체는 초월체의 의지만 있다면 계속 부활할 수 있습니다. 개사기 능력이죠.

이러한 저그의 특성을 프로토스가 무시하면서 초월체에게까지 피해를 줬다고 말하는 자ㅅ 아니 다고스.

태사다르에게 낚였다는 걸 깨닫는 캐리건.

현재 자스의 휘하에 있던 저그들은 리더가 죽으면서 정신의지(?)가 끊겨 통제가 안된다고 합니다.

 

이 통제가 안되는 저그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네, 이번에는 저그전입니다.

시작하면 기지가 없습니다. 있는 병력으로 기지를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위에 얼핏 적이 보이는 것 같으니 올라가 보겠습니다.

다행히 지키는 병력은 소수입니다.

7시 방향에 상대 기지가 있습니다. 본진은 아닌 것 같으니 빨리 뺏어서 멀티로 돌리겠습니다.

업글도 안되어 있고 병력 숫자도 그렇게 많지 않아 살짝 불안합니다.

멀티 뺏기 성공.

아무래도 멀티 위쪽에 적 기지가 있는 것 같으니 방비를 잘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가스가 하나 있는 섬 발견. 병력은 거의 없습니다.

상륙 성공. 멀티가 또 필요한가 싶긴 하지만 있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재 정비 후 위쪽으로. 아직까진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가디언과 울트라가 간혹 나오지만 숫자가 적기 때문에 상대할 만 합니다.

12시에 섬 기지 발견해서 뮤탈을 모으는 동안 정찰하다 발견한 또 다른 기지. 부숴줍시다.

뮤탈 안 뽑아도 될 것 같습니다.

왜 안 끝날까요.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도대체 언제 지은 걸까요.

마지막 건물까지 부수면 미션 클리어.

 

이번 미션은 리더가 사라진 잔당을 상대하는 컨셉인지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