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5. 아메리고

저번 미션에서 번데기에서 부화한 캐리건. 아직 그 힘의 잠재력은 다 발휘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캐리건의 잠재력을 가로막는 제약을 해제하는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네요.

이번 미션도 차 행성의 주 군락지에서 시작합니다.

키워주고 보호해 준 은혜를 잊지 않는 그녀. 근대 말투는 명령조라서 살짝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잠재된 힘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이언스 베슬에 침투해 유령 요원 프로젝트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의 뜻보다 조직에 충성하라는 말하는 건 자스인가 다고스인가.

쿨하게 쌩까는 캐리건. 저 생명체는 자스였군요. 아마 캠페인 끝까지 분간은 못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캐리건의 손을 들어주는 초월체.

그녀의 행동이 군단에 도움이 되며 캐리건은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며 자스를 설득합니다. 좋은 리더인 것 같네요.

초월체의 뜻을 받아들이며 플레이어에게 그녀를 부탁하는 자스입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다고스가 헌터 킬러를 보내줍니다. 워낙 성능이 좋기 때문에 개꿀이라고 할 수 있죠.

아래에는 저글링 네 마리가 있습니다. 헌터킬러를 최대한 보호하는 방향으로 활용해야겠습니다.

 

앞에 보이는 입구로 나가보겠습니다.

함정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갑시다.

아직까지 갈림길은 없습니다.

신호기에 캐리건을 데려가면 9시 지역이 하이라이트 됩니다. 저기로 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문은 두개가 있는데 아래쪽 문에는 길이 없습니다. 위로 올라가겠습니다.

계단이 나옵니다.

싸워서 지나가기에는 지형적으로 너무나 불리합니다. 최대한 피해서 통과하겠습니다.

상황이 썩 좋지는 않군요.

5시 방향으로 쭉 내려오면 위에는 계단 아래에는 문이 있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문은 막다른 길이네요. 위로 올라가 봅시다. 근대 이러면 9시 지역과의 거리는 더 멀어질 것 같은데요.

위에도 별거 없네요. 아까처럼 큰길따라 5시 방향으로 쭉 내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긴 왠지 아까 저글링이 전멸했던 그 언덕과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헌터킬러는 중요하니 클로킹을 써가며 이동하겠습니다.

 

위에는 막혀있는 것 같으니 7시방향으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젠장. 그러나 헌터킬러는 생각보다 셉니다.

기관총을 뚫고 내려오면 소중한 동료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구해주면 동료가 되는 각이 보입니다. 바로 달려갑시다.

어느새 피가 반밖에 안 남은 캐리건.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아직 반이나 남았습니다.

문이 잠겨있네요. 어딘가에 여는 곳이 있겠죠? 일단 올라가서 5시 큰길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어떻게 이기지.... 5시 쪽에 신호기가 보이는 것 같은데 일단 거기로 가보겠습니다.

감옥문을 못 보고 지나쳤네요. 근대 저글링이 합류해도 이기기가 힘들 것 같은데요.

심지어 포탑까지 있네요...

세이브까지 하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손쉽게 이겼습니다.

쭉 올라가다가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문이 하나 보입니다. 여기도 잠겨있네요. 일단 10시 방향으로 다시 올라가 보겠습니다.

문 세 개가 있는 공간에 들어가면 문이 닫히면서 총알이 쏟아집니다. 저장도 안 해놨는데 불안 불안하네요.

헌터킬러는 사랑입니다.

모든 문 오픈.

순간이동기 발견. 저리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아까 잠겨있던 문으로 가면 문이 열려 있습니다.

이번 미션에는 치사하게 언덕에서 때리는 애들이 많이 나옵니다.

순간이동을 하면 아까 우리를 괴롭혔던 언덕 병력이 나오는 곳으로 순간이동합니다. 다 없애줍시다.

좌측에 계단이 보입니다. 내려갑시다.

헌터킬러 체력이 죽기 직전이니 클로킹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캐리건도 곧 죽게 생겼네요.

이걸 이기네요. 헌터킬러는 사랑입니다2

신호기에 캐리건을 데려가면 미션 클리어.

 

원하는 정보를 찾은 캐리건은 다음 미션에서는 한층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