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1. 출격

옷게 2021. 2. 2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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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의 오리지날 마지막 에피소드, 프로토스 캠페인을 시작하겠습니다.

저그의 마지막 미션에서 초월체는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를 초토화 시킨 후 케이다린 수정을 통해 육체를 얻게 되었습니다.

프로토스 캠페인은 일단은 고향을 탈환하는 스토리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저그 침공 이틀 후 플레이어는 새로운 프로토스의 집행관이 되어 에피소드를 시작합니다. 지역은 아이어로 추정되네요.

처음 뵙는 이 분은 프로토스의 심판관 알다리스입니다. 제 전임자는 그 유명한 태사다르입니다.

 

제 전임자는 테란 미션할 때 자주 나왔던 행성을 불태웠던 프로토스 함대를 지휘했던 것 같네요.

전임자는 테란의 목숨을 구한 이유로 짤린 것 같습니다.

후임인 저의 첫 임무는 안티오크에 있는 전초기지를 지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친숙한 이름, 피닉스가 등장하네요. 직책은 법무관이라고 합니다.

미션이 시작되면 질럿6기, 드라군 2기가 주어집니다. 지형이 어느 정도 밝혀져 있습니다. 8시 쪽의 파란색 기지로 가면 될 것 같네요.

가는 길목에 저그가 있습니다.

첫 미션이라 그런지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파란색 기지에 도착하면 피닉스가 반겨줍니다.

일꾼과 자원 없이 버티는 중이었군요. 돈과 병력을 들고 왔으니 기지를 정비해 보겠습니다.

가끔 저그가 쳐들어오긴 하지만 병력 수가 많지 않아 무난하게 방어가 가능합니다.

병력이 좀 모였습니다. 적 기지가 확인이 안되니 아직 시야가 안 밝혀진 위쪽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적 기지 입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지형이 상당히 불리하지만 병력 수가 많으니 밀어붙이면 뚫리겠네요.

병력이 그래도 꽤 있습니다.

아직 남은 건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쪽 성큰 콜로니까지 깨고 나면 미션 클리어.

 

피닉스 나이가 그래도 몇 백살일텐데 아이어에서 싸울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는 걸 보면 아이어가 침공 당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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