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그란투리스모 7입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레이싱 게임이고요.
2022년 3월 4일에 발매된, 굉장히 따끈따끈한 게임이자, 플스의 독점작입니다.
이번에 발매된 7은 25주년작이라고 하네요.
네, 역사와 전통이 있는 IP이고, 해보지는 않았지만 들어는 봤었던, 유명한 게임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해보는 IP예요.
그리고 아주 예~~전 니드포스피드 이후 오랜만에 다시 해 보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니드포 스피드는 길거리 스트리트 경주가 메인인데 막 경찰차가 막 나오는 그런 분위기나 스타일이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그에 비해 그란투리스모는 굉장히 차분하고 진지합니다.
훌륭한 오프닝
시작화면부터 남다른데요.
보통의 레이싱 게임은 멋진 차, 빠른 스피드를 최대한 노출할 것 같은데, 이 게임은 시작하면 자동차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자동차의 역사만 보여주지 않습니다.
오프닝이 정말 예상했던 그림이 아니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약간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자동차의 역사를 꽤 오랜시간 보여줍니다.
그렇게 흑백사진의 향연이 꽤 오랜시간 나오다가 게임인지 실제일지 분간이 어려운 화면이 등장합니다.
훌륭한 그래픽, 최첨단 자동차, 실제 구현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킷들.
근 몇 년간 해 봤던 게임 오프닝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오프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으며, 본인들이 어떤 생각과 철학으로 이 게임을 만들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프닝을 다 보고 게임을 하면, 개발자들이 왜 오프닝을 이런 컨셉으로 만들었는지 바로 이해가 됩니다.
시스템&컨텐츠
오프닝을 마치면 '사라'라는 가이드가 우리를 도와줍니다.
저같은 뉴비를 위한 튜토리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해보는 제가 느끼기에 게임을 익히는데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운전이 어렵지 게임 시스템이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그럼 그란투리스모7에는 어떤 메뉴와 컨텐츠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소개해 드려볼게요.
카페
게임의 주 컨텐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이곳에서는 카페 주인에게 다양한 의뢰를 받아 의뢰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실제 차량 관련 유명인들(디자이너, 개발자)들과 대화도 할 수 있어요.
미션은 주로 특정 컨셉의 차들을 입수해 오라는 미션이 주를 이루고 있고,
보통은 퀘스트 마커가 표시된 서킷에서 일정 순위 이상 입상하면 미션 관련 차량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구매 해도 무방하지만 서킷에서 돈도 벌고 차량도 얻는 게 경제적으로 훨씬 이득이니 가급적 미션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초보자분들께 유용하니 미션을 성실하게 진행해 봅시다.
초반부는 일본차 관련 미션이 많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일본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었어요.
한국 차는 몇 대 없는데, 나중에라도 많은 한국 차량이 등록 될 수 있는 위상이 생겼으면 합니다.
퀘스트를 열심히 해서 차도 모으고, 차의 역사들과 특징도 공부해 봅시다.
중고차
레이싱을 하려면 차가 있어야겠죠?
가장 처음 해금되는 곳인 중고차시장입니다.
맨 처음에는 차가 없는데 2만 크레딧을 보유하고 있고 이 돈으로 먼저 차를 하나 골라야 합니다.
차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건 "PP"라는 항목인데요.
Performance Point의 약자로, 자동차의 종합적인 빠르기를 수치화 한 지표입니다.
같은 값이면 PP가 높은 걸 사는 게 레이스에서 유리하겠죠?
다만 후술한 튜닝을 통해 차량의 PP를 어느 정도는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디자인을 고려해서 차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중고차 시장에는 모든 차가 매물로 나오지는 않고, 물량이 없어서 구매를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레이스를 통해 돈을 열심히 모으시다가 수시로 들어가셔서 원하는 차가 나오는지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그란투리스모7 첫 자는 마쯔다 사의 Demio XD Touring '15라는 모델입니다.
연식은 15년식으로 보이고, 살면서 처음 보는 차입니다.
구매 전에 다양한 세부 스펙을 확인 할 수가 있고요, 그 뿐만 아니라 차를 구매하면 딜러분이 간단하게 차를 소개해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어요.
단순히 빠른 차를 사는게 아니고 이 차가 어떤 차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는 부분이, 단순한 레이싱 게임 이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자동차를 공부하는 느낌이었어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부분이었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차량 구매는 게임 내 화폐인 크레딧으로 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은 레이싱 대회 입상, 쿠폰 등으로 벌 수 있고, 현질을 해서도 살 수가 있습니다.
제가 현재 진행하는 수준의 대회가 우승 시 10만원 조금 안되게 상금을 줍니다.
100만 크레딧이 만 원 정도 하네요.
100만 크레딧이면 게임 상에서 최상급 스펙의 차를 한 대 뽑을 수 있는 가격입니다.
돈 벌기가 아주 어렵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저는 현질까지는 안 할 것 같습니다.
브랜드 센트럴
브랜드 센트럴은 중고차 매장의 상위 호환으로 번쩍번쩍한 새차는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2001년 이후에 제작된 전 세계의 차량을 '신차'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센트럴 내부는 서킷과 동일하게 세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습니다.
아메리카를 들어가 보죠.
포드랑 쉐보레, 테슬라'만' 아는 메이커고 나머지는 모르겠습니다;;
인피니티는 들어본 것 같기도 해요.
포드 vs 페라리로 많은 분들이 친숙하지 않을까 싶은 포드를 들어가 보죠.
쇼룸과 채널이 보이네요. 바로 옆에는 공식 홈페이지 링크도 있습니다.
이름도 들어보고 길에서도 본 것 같은 머스탱도 있고요.
Gr3는 뭔지 모르겠지만요.
영화에 나왔던 포드차와 유사한 디자인의 레이싱 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무려 160만 크레딧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서킷을 돌아야 하겠습니다.
채널에는 여러 가지 홍보 영상들이 있고요.
차 메이커 좋아하시는 분들은 굳이 홈페이지 들어가지 않고 게임 내에서 메이커 사들의 홍보 영상들을 감상 할 수 있겠네요.
차덕후들을 위한 배려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랐던 점은 링크 홈페이지가 포드코리아로 걸려 있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미국 본사 홈페이지가 뜰 줄 알았는데요.
차에 진심이다, 되게 세심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테슬라 같은 경우 뮤지엄이라는 항목이 있네요.
메이커 마다 구성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이런 컨텐츠들이 게임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느낌이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테슬라 역시 홈페이지는 당연히 한글로 나와 있습니다.
일부 차량은 돈만 있다고 살 수가 없는데요.
초대장이 있어야 살 수가 있는데, 문제는 이 초대장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구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게임을 진행하면서 한 장 받기는 했는데요. 이벤트 성으로 받은 것 같고, 구매를 한다거나 보상으로 받는다거나 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대장에 기한도 있어서, 기한을 놓치면 못 살수도 있습니다.
게이머들이 좀 더 많이 게임을 하게끔 유도하는 목적인 것 같긴 한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대와 제네시스 두 개의 메이커가 있고(사실상 하나죠.) 쇼룸이 있지만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뒤쪽에 F1 느낌의 간지나는 차는 컨셉카일 겁니다.
실제 운행이 되는 차량은 몇 대 없다는 거죠.
국산차 라인업도 많이 늘어났음 좋겠습니다.
무튼 차 구경하고 설명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컨텐츠입니다.
레전드 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최상위 등급의 차량 매장인 레전드 카입니다.
매장 내부 디자인이 가장 고급스럽고요.
다만 신차가 아니다 보니 연식과 키로수가 있는 편입니다.
PP가 마냥 높지도 않고 여러 연식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아,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차종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차는 페라리의 62년식 같은데 PP가 540에 육박합니다. 무려 60년 전에 나온 차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겁나게 비싸네요;;
이 매장은 극후반부나 되어야 이용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러지
개러지는 말 그대로 차고로, 구매한 차들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개러지를 들어가면 현재 타는 차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요.
이 상태로 놔두거나 L1,R1 버튼을 통해 차의 다양한 부분들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09년식이라 차 내부가 올드하긴 하네요.
그 동안 모은 차량들은 다 여기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정렬 기능이 있어서 다양한 조건으로 정렬할 수도 있고요.
레이싱에 상당히 영향을 주는 차량의 세팅도 여기서 할 수 있습니다.
차알못이라 모르는 용어가 대부분인데... 후술할 튜닝하고도 직접 연관이 있어서 이 부분은 기회가 되면 따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케이브 무비에서는 세계 여러 실제 장소에서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실제 사진처럼 보여서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지 않을까...저는 그닥 쓰지는 않는 기능입니다.
도감에서는 게임 내 존재하는 차량 중 지금까지 모은 차량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게임 내 차량은 400대가 넘네요. 다 채우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등록된 차량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는 점은 역시 좋았습니다.
튜닝 숍
튜닝 샵에서는 자동차의 부품을 구매하여 PP값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차알못이라 자동차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잘 모르겠는 부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른쪽에 장착 시 PP값이 어떻게 변하는지 나와 있고 부품의 설명을 통해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튜닝 부품에는 등급이 있는데 서킷을 계속 돌고 차량을 계속 획득하게 되면 하나씩 해금이 됩니다.
해금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당연히 높은 등급에 있는 부품들이 효율이 더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차체 관련 부품(경량화, 강성)들이 PP가 많이 오르는 느낌이고요.
타이어의 경우 PP 뿐만 아니라 실제 주행에도 엄청나게 체감이 많이 됩니다.
순정 차량은 왠만하면 타이어는 꼭 튜닝을 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GT 오토
GT 오토에서는 차량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커스터마이즈는 차량 성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튜닝숍의 하위 매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는 세 가지 카테고리로 되어 있습니다.
오토큐 및 세차장의 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정비가 진행되는 점검&서비스,
페인트, 휠, 범퍼, 윙 들을 달 수 있는 카 커스터마이즈,
그리고 드라이버의 헬멧, 의상을 꾸밀 수 있는 드라이빙 기어죠.
점검&서비스에서 할 수 있는 엔진 오버홀이나 오일 교환은 특히 키로수가 많은 중고차를 살 경우 차량 성능을 향상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엔진과 오일의 상태를 잘 체크하셔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차 커스터마이즈에서 리어 윙을 장착할 경우, 차 세팅에서 차량의 다운포스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다운포스를 높이면 실제로 코너링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리어 윙은 달 수 있다면 꼭 다시고 세팅을 하시는 게 운전 난이도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습니다.
월드 서킷
차도 사고 튜닝도 했다면 이제 달려야겠죠.
전 세계 서킷을 달릴 수 있는 월드 서킷입니다.
월드 서킷은 실제 서킷으로 추정되는 서킷을 돌면서 순위 경쟁도 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곳입니다.
지역은 크게 세 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초반부는 서킷도 몇 개 없고 난이도도 낮고 보상도 적지만, 카페를 다니다 보면 하나하나씩 해금됩니다.
정말 어려운 서킷도 많이 생겨요;;
서킷은 여러 가지 모드를 통해 연습 주행을 해 볼수도 있고요.
서킷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서킷 고유의 도전 과제도 수행 할 수 있어요.(아주 어렵습니다.)
특히 어려운 서킷들이 나오면 레이싱 전에 코스를 파악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선 성적으로 본선 때 스타트 순위를 정해 놓고 출발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플레이어는 무조건 꼴등으로 시작하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
근대 난이도를 생각하면 꼴찌로 출발하는 게 밸런스가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아직 모든 서킷을 다 해금한 게 아니니 이건 좀 더 플레이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난이도를 낮춰서 플레이 해서 그런지 서킷 내에 주행 라인이 표시가 됩니다.
초반에는 열심히 주행라인을 맞춰서 달려 봅시다.
라이선스
서킷이 너무 어렵다고요?
원하는 등수가 안나오신다고요?
라이선스에서는 각종 미션을 수행하여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빙 테크닉을 배울 수 있으면서 좀 더 높은 등급의 그랑프리에 참가할 수 있기에 중요합니다.
라이선스는 다양한 구간을 제한 시간 안에 통과해야 하며, 시간에 따라 등급을 매겨줍니다.
차도 정해진 차로 진행해야 해서 골드 받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도 브론즈만 달성해도 라이선스가 발급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복된 연습은 레코드를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카페에서도 중간 중간 라이선스 등급을 요구하니 열심히 연습해 봅시다.
미션
라이선스가 상위 서킷을 달리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라면, 순수하게 레이싱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미션이라는 곳이죠.
이곳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여러 코스에서 다양한 차종으로 특정 조건에 대한 미션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열심히 연습하면 운전 실력도 늘지 않을까요?
브론즈도 힘든 편이었어요.. 다만 올 브로즌와 올 골드는 차량을 상품으로 주니 열심히 연습해 봅시다.
쇼케이스
쇼케이스는 사진 같을 걸 공유하는 곳입니다.
저는 차를 워낙 모르다보니 봐도 별 감흥이 없습니다.
튜토리얼 때 딱 한 번 들어가보고 안 들어가 본 것 같아요.
스케이프
스케이프는 사진을 촬영하는 곳입니다.
먼저 배경을 고르는데 그래픽이 아닌 실제로 촬영된 배경들이 많아서 이것들을 보는 것도 나름 재밌습니다.
차량을 적절히 배치에서 여러 가지 효과를 줘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미션에 있어서 들어가서 찍어 보긴 했는데, 사진 관련 컨텐츠는 제 취향이 아니어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배경들은 훌륭해서 개인적으로 다른 전자기기 배경화면으로도 훌륭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트
스포트는 멀티플레이의 일종으로 랭크게임(?)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공식 레이스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여 등급이 정해지는 시스템으로 보여요.
등급은 드라이버 레이팅으로 표현되고 일곱 등급으로 나눠집니다.
롤의 티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데일리 레이스는 일정 주기로 참가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저는 뭐 싱글 플레이어에다가 실력도 없어서 이거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멀티 플레이
그란투리스모 7에는 멀티 플레이가 2종류가 있습니다.
하나가 앞서 말한 스포트이고, 두 번째가 사진에 보이는 멀티 플레이예요.
여기는 일종의 빠른 대전, 친선 경기 등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보입니다.
방은 그래도 있는 것 같은데 죄다 한 명 뿐이 없네요.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플러스 회원 아닌데 여기까지는 들어가지네요. 신기합니다.
총 평
게임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차알못도 자동차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빠져들게 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이었습니다.
개발에 참여한 분들이 차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차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는 게임으로 단순한 레이싱 게임 그 이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플스5에서 올해 출시된 게임이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안 좋을 수 없습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굳이 말로 설명드리지 않고 기회가 되면 서킷 영상을 한 번 올릴 생각입니다.
차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격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덕후 분들이라면 구매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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