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기기

[안드로이드에서 IOS 갈아타기]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언박싱

옷게 2022. 12. 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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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12.04 - [IT/전자기기] - [안드로이드에서 IOS 갈아타기] 아이폰14 프리뷰

 

[안드로이드에서 IOS 갈아타기] 아이폰14 프리뷰

안녕하세요. 작년 9월 경에 노트 20 울트라 관련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최근에 핸드폰을 바꿀 기회가 생겨서 폴드4랑 아이폰14 중 하나를 고민했었습니다. 큰 화면 성애자인 저에게 폴드4는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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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를 언박싱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박스 외관

 

SSG에서 할인가로 구매했고(지금은 링크가 없어졌습니다.) 폭스콘 파업할 시기에 구매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2주만에 받았습니다.

 

이 당시 공홈은 한 달 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예상보다 빨리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폰은 처음 사봤는데 박스는 굉장히 심플한 편입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박스 뒷면

 

박스 뒷면입니다.

 

그 유명한 '친환경' 종이씰이 위아래로 부착되어 있네요.

 

받고 바로 어디를 가야하는 상황이라 들고 다녔더니 씰이 좀 너덜너덜합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제품은 아이폰 14 프로맥스 256GB 스페이스 블랙인데, 박스 뒷면을 확인해 보니 주문한 그대로 제품이 왔네요.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박스 오픈

 

박스를 오픈하면 한 입 먹은 사과 로고가 있는 뒷면이 가장 처음 보입니다.

 

색상은 골드를 살짝 고민했다가 지금 쓰는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스페이스 블랙 색상을 골랐는데...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아이폰14와 아이패드 프로

 

굉장히 맘에 듭니다. 색은 정말 이뻐요.

 

항상 하는 고민이지만 폰을 생으로 쓰면 파손 위험이 너무 크고, 케이스를 씌우면 색상을 온전히 즐길 수가 없습니다.

 

일단 이쁜 색을 자주 보기 위해 클리어 케이스를 생각중입니다.

 

이제 애플 제품이 두 개로 서서히 애플 생태계에 발을 담구게 되는 것 같은데,

 

맥북하고 애플워치는 딱히 사고 싶은 생각이 안 들고 추후에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에어팟은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뒷면

 

카메라 섬을 감안해도 정말 이쁘긴 합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카툭튀

 

카메라 섬 크기답게 카툭튀가 엄청납니다.

 

바닥에 내려놓고 쓰는 건 안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쓸 일이 거의 없으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왼쪽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오른쪽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하단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다이나믹 아일랜드

 

왼편에는 볼륨키와 저에게는 생소한 잠금 버튼이 있고요.

 

오른편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갤럭시와 반대라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하단에는 스피커와 '라이트링 포트'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버튼은 따로 없지만 스피커가 역시 조그맣게 달려 있고요.

 

화면을 자세히 보시면 전면 카메라와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보입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vs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크기 비교(길이)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vs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크기 비교(너비)

 

기존에 쓰던 노트20 울트라가 6.9인치고, 아이폰 14 프로맥스가 6.7인치인데도,

 

손에 쥐었을 때 노트 20보다 좀 더 불편크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크기를 비교해 보니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vs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크기 비교(두께)

 

가로는 비슷, 세로는 노트20 울트라가 조금 더 긴데도 두께에서 차이가 꽤 납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크기 : 가로*세로*두께 77.6*160.7*7.85mm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스펙 가로*세로*두께 77.2*164.8*8.1mm

 

아니 스펙 두께는 아이폰이 더 얇은데 이해가 안가네요...

 

무튼 제 체감으로는 아이폰이 뚱뚱합니다.

 

무게는 스펙상 아이폰이 240g, 노트20 울트라가 208g으로 실제 체감으로도 아이폰이 조금 무겁습니다.

 

노트20이 더 얇고, 가볍고 그립감도 좋은데, 문제는 지금이 GOS 이슈 후라는 거죠.

 

별로 큰 장점이라고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참 안타깝죠.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초기 설정

 

백업 과정에서 일부 사진이 좀 깨진 것 같아요.

 

화질이 고르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제품을 수령하고도 3일 정도 지나서 언박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바랬던 초기 세팅을 해보겠습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빠른시작

 

초기 설정은 안드로이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좀 인상깊었던 부분들만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존 아이폰 유저나 아이패드를 사용하시고 계시다면, 해당 기기를 옆에 두는 것 만으로도 빠른 시작이 가능하네요?

 

이건 굉장히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아이패드 연동

 

아이패드를 옆에 두어 보니 바로 인식이 되서 아이패드의 정보가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디나 아이클라우드 같은 것들이 동기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Face ID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마스크 Face ID

 

애플은 오래전부터 Face ID를 고집하는 편인데요.

 

지문에 이미 익숙해진 저에게 Face ID는 사실 조금 걱정이 됩니다.

 

다만 Face ID도 꽤 많은 발전이 있어 보이는 게, 단순한 FACE ID 뿐만 아니라 안경,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발맞춰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게끔 개선과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데이터 이동

 

기존 애플 생태계를 쓰시는 분들께는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나 저처럼 안드로이드에서 넘어오는 유저들을 위한 안드로이드 데이터 전송 기능도 있습니다.

 

다만 이 화면을 넘어가 버리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건 단점입니다.

 

해당 화면을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공장 초기화를 하셔야 해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IOS로 이동 어플

 

안드로이드에서 데이터를 옮기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폰에 해당 어플을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 256GB - 유심

 

데이터 이동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니 충전이 가능한 곳에서 진행하시면 되겠고요.

 

저는 이제 유심을 빼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달 동안 써본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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