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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스토리] 프로토스 - 8. 카운트다운

옷게 2021. 5.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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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도 샤쿠라스 행성에서 시작합니다.

캐리건에게 놀아난 프로토스들.

그렇지만 어쨌든 케리건이 원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

마지막 전투를 앞둔 대모님의 일장연설.

그런 그녀를 의심하는 제라툴.

그를 안심시키는 대모님.

일단 수긍하는 제라툴.

우라즈는 아르타니스가, 칼리스 수정 제라툴이 가지고 미션 시작합니다.

시작 지점은 두 군데이며 각 기지에 제라툴과 아르타니스가 있습니다.

 

맵에 보이는 빨간 지점에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를 데려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위쪽 기지는 불행히도 가스가 없네요.

초반 러쉬 치고는 적 병력이 많습니다...

여기는 가스가 있으려나요.

적이 좀 고루 퍼져있네요.

위쪽 기지 수비하기 빡셉니다.

아래쪽 저그 기지에서 오는 것 같은데 일단 저 기지부터 좀 어떻게 해야겠습니다.

길을 좀 많이 돌아가야겠네요.

가는 길에 마주쳤네요.

이젠 좀 편하겠죠?

 

가스 멀티도 하나 생겼구요.

얘넨 어디서 온 거지;;

여기서 오는가 봅니다.

주황색 저그도 오기 시작합니다.

이 지역도 클리어.

상대로 가장 만나기 싫은 유닛 중 하나인 가디언.

주황색 저그는 섬에 있나 보네요.

 

방어가 꽤나 단단해 보입니다.

아니 저그가 또 있네요;;

일단 저그가 못 넘어오게 막아주고요.

자원도 슬슬 떨어지겠다. 멀티를 좀 깔아 두겠습니다.

사원 옆에도 지어놓겠습니다.

 

캐논 있으면 그나마 나을 듯하니까요.

캐리어를 뽑았습니다.

 

적을 쓸어버리면 사원을 지킬 필요가 없으니까요.

스커지 방어용 커세어입니다.

방어가 실패했습니다.

캐리어 전멸... 그래도 스커지 숫자는 많이 줄었을 것이라는 자기 합리화를 해봅니다.

갈색 저그를 지우고 나면 다음은 흑갈색 저그 차례입니다.

어찌어찌 뚫어냈습니다.

스포어 콜로니가 엄청 많네요.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저그를 지워나가겠습니다.

디바우러도 있네요. 저거에 맞으면 좀 성가신데...

이게 부디 마지막 스커지이길..

디파일러의 피 뿌리기.. 제대로 맞았습니다.

 

그래도 주황색 저그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피뿌리기의 여파로 갈색 저그는 못 밀 것 같네요.

마지막은 믿고 쓰는 아콘으로 가겠습니다.

 

피를 뒤집어써도 큰 문제가 없죠.

컴퓨터가 마법 기술은 저보다 훨씬 잘 쓰는 듯합니다.

 

2차 러시는 인스네어 한방으로 끝났네요..

이번엔 밀겠지..

혹시 모르니 위쪽에 확장도 해주겠습니다.

이번엔 성공했습니다.

병력 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재정비 후 다시 진격.

유인에 의외로 잘 걸리네요.

 

이런 식으로 병력을 좀 줄여놓고 들어가야겠습니다.

인스네어를 맞았지만 다행히 아콘은 몇 마리 안 맞았습니다.

하나도 남기지 않겠습니다.

저그가 다 정리되었습니다.

 

이제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를 사원에 들여보내겠습니다.

두 영웅이 사원의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동안 사원을 막아달라고 하는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의 부탁 후 화면 상단에 15분의 카운트가 시작됩니다.

 

오는 적들도 없으니 이제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카운트가 다 되면 모든 사원 안으로 피신시키라는 제라툴.

유닛들이 사원 안으로 들어가면서 미션 클리어.

 

클리어 후 영상에서는 샤쿠라스의 저그가 사원의 에너지 파동으로 인해 섬멸되는 모습이 나오면서 프로토스 캠페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럼 저는 테란 캠페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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