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스토리] 테란 - 1. 출격

프로토스 캠페인을 마치고 테란 캠페인 시작하겠습니다.

테란 캠페인은 삽화로 시작합니다.

 

지구에서는 지금까지 벌어졌던 전쟁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고 나오네요. 

본진인 지구에서 멀티 행성이 코프룰루 지역으로 지원을 온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지구에서는 듀갈제독을 통해 신생 초월체를 생포하려는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듀갈 휘하인 플레이어의 임무는 멩스크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지구연합이 엄청 강력한 듯 보입니다.

첫 캠페인 시작은 브락시스 행성에서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인류는 냉동보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듀갈 제독님의 연설이 있으니 정신 차리고 준비하라고 갈궈주네요.

제독님의 연설

기네요..

아직도 남았..

부제독 스투코프님 등장.

외곽 행성의 브락시스를 공격하라고 명령합니다.

 

브락시스면 우라즈 수정이 있던 곳이네요. 프로토스 캠페인을 생각해봤을 때 이때 이후 우라즈를 찾으러 온 프로토스와 조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션 시작합니다.

시작 지점에 가스가 없습니다. 팩토리는 있는데 말이죠.

 

일단 해병 위주로 병력을 뽑아야겠습니다.

위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별거 없네요.

 

미네랄이 적어서 커맨드 짓는 건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여기도 별거 없네요. 자원이 필요한데 말이죠..

연합 저항군 소속이라는 듀란의 등장. 다짜고짜 우리 편에 붙겠다고 합니다.

근대 왜?

레이너처럼 이쪽도 자치령이 맘에 안 드는 레지스탕스인가 봅니다.

어떻게 단물을 빨 건지 대놓고 물어보는 부제독.

지구에서 엄청나게 떨어진 이 행성의 일도 속속들이 아는 집단에게 이 정보는 그닥 영양가가 없어 보입니다.

저만의 생각이었나 보네요.

새로운 목표인 듀란의 생존이 추가되었습니다.

 

여긴 가스가 있네요. 듀란이 말한 대로 병력을 뽑아 뒷길로 가보겠습니다.

저는 시즈탱크를 좋아합니다. 대공 유닛도 뽑을까 했지만 일단 단독으로 보내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큰 저항이 없습니다.

레이스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이쪽은 시즈탱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듀란 중위의 정보가 굉장히 쓸만하네요.

천천히 조여주겠습니다.

제일 무서운 게 시즈탱크인데 숫자도 적고 멍청해서 수월하게 끝낼 것 같습니다.

적 커맨드를 부순 후 임무 보고하는 듀란 중위.

해당 행성 방어 시스템의 무력화를 알리며 미션 클리어.

 

첫 미션이다 보니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난이도도 쉬운 편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