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5. 선택의 기로

옷게 2021. 2. 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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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은 차 행성 탈출 한 시간 후, 프로토스 사령선 간트리서에서 시작합니다.

태사다르에게 돌아선 주인공은 알다리스에게 찍히게 됩니다.

프로토스의 지휘체계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대의회가 가장 높아 보이는데.. 그러면 기사단에게 명령을 충분히 할 수가 있는.... 평소에 불만이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암튼 내분이 일어나는 모양새입니다.

탄식하는 알다리스. 근대 저렇게 말을 안 들으면 빡칠만도 한 것 같은...

자신의 행위는 모두 동족의 구원을 위해서라고 합리화를 시전하는 태사다르.

태사다르도 저그와 프로토스가 같은 뿌리라는 걸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히는 모르는 것 같지만요.

이 사건으로 결국 피닉스가 전사했었죠.

이런 중요한 정보를 이제서야 말하는 태사다르.

끝까지 다크템플러를 찾아야 된다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습니다. 

알다리스의 경고가 끝나면 대화가 종료됩니다.

이번 미션은 태사다르와 함께 시작합니다. 셔틀도 보이는 게 아마 섬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멀티 발견. 바로 먹겠습니다.

드랍쉽 방어를 위해 캐논을 깔아 두겠습니다.

일단은 셔틀을 준비해 놓겠습니다.

미네랄이 버텨줄 진 모르겠으나 로보틱스 풀린 기념으로 리버로 가보겠습니다.

리버에 스카우트 조합. 다른 미션들과는 달리 이번 미션은 미네랄이 많이 모자랄 것 같습니다.

스카우트로는 스커지 잡기가 힘든데요... 계속 뽑아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실드 업이 돼있다면 나름 가성비 좋은 에너지 충전소입니다.

병력이 얼추 모였으니 아래쪽으로 1차 러시를 한 번 가보겠습니다.

일단 무사히 상륙에는 성공했습니다.

잔바리(?)들만 있는 조그만 섬이었네요. 더 내려가 보겠습니다.

저그 기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워줍시다.

무난하게 깼습니다. 여기에 멀티를 추가하겠습니다.

실드 충전소가 꽤나 효율이 좋습니다.

마침 본진의 미네랄이 바닥났군요. 전부 아래쪽 멀티로 보내면 되겠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보니 보라색 저그가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여기를 밀어야 미션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현재 미네랄 멀티가 한 개뿐이라 병력 전멸 시 답이 없을 수도 있는 상황. 일단 추가 미네랄 멀티부터 찾겠습니다.

다행히 여기는 소수 병력만 지키고 있네요.

 

여기를 새로운 멀티로 잡겠습니다.

미네랄 멀티가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아서 보라색 저그 쪽을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사 상륙, 테란 건물도 보이네요.

서플라이 디팟이 파괴되니 듀크의 잔당들이 등장합니다.

 

개소리로 시비를 걸기 시작하는 듀크.

물러날 생각이 없는 태사다르.

패기 있게 들이대는 듀크. 다행히 스카우트를 뽑아놨기 때문에 무난하게 이길 것 같습니다.

공중 유닛 상대로는 뭉쳤을 때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하는 종이비행기

듀크의 병력도 없애버렸으니 이제 다시 보라색 기지를 밀어봅시다.

신호기 근처의 모든 위협을 제거한 후 질럿 두기와 태사다르를 신호기에 보내면 미션 클리어.

 

다음 미션은 다크템플러를 찾는 여정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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