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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2. 불길 속으로

옷게 2021. 2. 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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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미션 클리어 후 다음날 아이어에 있는 집행관의 요새에서 시작합니다.

안티오크 수호 임무에 흡족해 하는 알다리스. 그나저나 저는 집행관인데 기사단의 믿음은 무슨 말일까요?

 

집행관이라는게 기사단에 속한 직함인가 보네요.

기사단 태사다르의 등장

놀라는 알다리스

대의회의 복귀 명령을 쌩깠었던 태사다르.

 

타소니스라고 하면 테란 캠페인에서 개박살이 나고 캐리건이 납치되었던 '전'테란연합의 수도였죠.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번데기 캐리건의 사이오닉 에너지에 끌려 차 행성에 갔었던 태사다르.

 

그곳에서 다크템플러를 만났다고 하는 태사다르. 저그 캠페인에서 자스가 죽은 시점이 이때인 것 같습니다.

다크템플러를 타락한 자라고 규정하는 대의회. 저만한 문명의 권력자가 타락, 이단 같은 중세시대에나 나올 법한 단어를 쓰는군요.

기사단, 집행관, 정무관, 법무관...이제는 직함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초월체 -> 정신체 -> 군단으로 이어지는 저그의 명령체계 시스템을 알려주는 태사다르

태사다르의 의견에 공감하며 저그를 공격하려는 피닉스

이단을 만나 타락했음을 의심하는 알다리스. 다시 한번 복귀를 지시합니다. 

쿨하게 또 한 번 쌩까주는 태사다르. 

이번 미션은 기지를 가지고 시작하며 15분 후 피닉스가 지원을 올 예정입니다.

 

미네랄 위치는 마음에 안드네요. 일단 자원부터 모읍시다.

기지 입구로 추정되는 곳 발견. 병력을 보내봅시다.

입구가 두 군데인 것 같습니다. 병력을 나눠야겠네요.

위쪽에는 캐논을 짓겠습니다. 이번 미션은 미네랄이 모자라네요.

15분이 지나면 피닉스가 병력을 끌고 도착합니다. 하필 미네랄이 부족한데 리버를 세 마리나 끌고 왔네요.

 

본진에서 병력을 꾸준하게 모아놨으니 두 방향에서 협공을 하겠습니다.

병력숫자가 많아서 무난하게 깰 것 같습니다.

어택땅 찍어놓고 방심하다가 피닉스 사망으로 재시작 ㅠ

이번에는 조심해서.

방심하다 또 재시작할 뻔...

아래쪽의 정신체를 파괴합시다.

정신체 파괴 후 남아서 지켜볼 테니 먼저 돌아가라는 피닉스의 말을 마지막으로 미션 클리어.

 

중간에 피닉스만 잘 신경 쓰면 크게 어렵지는 않은 미션이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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