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3. 고지

옷게 2021. 2. 2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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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미션 두 시간 후 아이어 집행관 요새에서 시작합니다.

저번 미션에서 처치한 정신체가 되살아났다는 피닉스.

태사다르에게 통수를 맞았다고 생각한 알다리스. 그 와중에 무방비 상태의 정신체를 공격하는 건 진정한 프로토스 전사의 방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수도가 개박살 나고 프로토스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군요.

사이온 지역을 탈환해 달라고 부탁하는 피닉스. 본인은 안티오크 수비를 하겠다고 합니다.

자 이제 미션 시작입니다.

시작은 무난하고 스카우트 3대가 주어집니다. 캠페인 아니면 언제 써보겠습니까. 이번 미션은 스카우트로 가보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멀티 발견. 시작이 좋습니다.

소수의 스카우트는 특히 지상유닛 상대로는 종이비행기나 다름이 없으니 수비는 가급적 지상 유닛으로 하겠습니다.

확장 성공. 여기에 스타게이트를 짓고 스카우트를 모으겠습니다.

지상병력이 꾸준히 쳐들어오니 지상 수비병력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수비 병력이 거의 전멸입니다. 추가 생산해야겠네요.

스카우트가 1부대 정도 모였습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뮤탈은 스카우트의 적수가 못됩니다. 조심해야 할 건 히드라입니다.

방어 건물은 지상 유닛 위주라 히드라만 잘 처리하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하얀 저그도 있었네요.

처리 완료. 이제 하얀 저그를 지워줍시다.

공중 유닛에 대한 방비가 어느 정도는 되어 있지만 스카우트가 2부대 정도 쌓였기 때문에 그냥 힘으로 밀겠습니다.

병력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스포어 콜로니가 외곽에만 있어서 병력이 어느 정도 쌓였다면 무난하게 밀 수 있습니다.

하얀 저그도 없애버리면 피닉스에게서 SOS가 옵니다.

최대한 버티라고 하는 알다리스의 말과 함께 미션 클리어.

 

사이온 지역은 탈환했지만 안티오크 지역이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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