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스토리] 저그 - 6. 군단의 분노

이번 미션은 타소니스 행성에서 시작합니다.

타소니스 궤도에서 거대한 저그 무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저그들은 UED 산하 소속인 듯합니다.

타소니스는 현재 케리건의 거점이기에 방어가 필요해 보입니다.

병력 집결을 지시하는 케리건.

게임이 시작되면 우리 기지가 무려 5개나 있는 게 보입니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적들이 쳐들어오는 게 느낌이 쎄합니다.

시작하자마자 4개의 기지는 갈색과, 주황색 저그에게 모두 뺏깁니다.

 

적들이 우리를 둘러싼 형태에다 섬 맵입니다. 까다롭군요.

듀란이 후방의 테란 기지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아직 테란의 기술로는 신생 초월체 군단의 원격 조종은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테란의 과학자들이 같이 온 모양이군요.

신생 초월체 군단을 조종하는 UED 과학자들을 모두 처치해야 합니다.

새로운 목표가 생성되면서 남은 UED 과학자의 숫자가 좌측 상단에 카운트됩니다.

다행히 적들의 방어 구축 전에 왔습니다.

 

일단 뺏겼던 지역들을 수복하여 자원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히드라가 계속 오면 탈환이 힘들 것 같습니다.

 

1가스라 아직은 뮤탈이 빠르게 안 나오네요.

그래도 뮤탈 1부대에 공 1 업까지는 어찌어찌했습니다.

 

오버로드 수송업글로 해놨고 일단 6시 지역은 확보가 될 것 같네요.

본진에는 공중 유닛이, 6시 멀티에는 지상병력이 계속 쳐들어옵니다.

 

6시 멀티가 제대로 돌아갈 때까지는 수비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6시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으니 4시 지역을 확보하러 가겠습니다.

오버로드의 공중 보급이 성가시긴 한데 어차피 공중 수송은 한계가 있습니다.

 

보호 병력 없이는 굉장히 리스크도 크구요.

가디언은 기동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모이면 이 녀석만큼 적기지를 잘 미는 놈이 없습니다. 적어도 캠페인에서는요.

 

공격은 가디언이 주도적으로 하고 기동력이 좋은 뮤탈은 상황에 따라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수복 지역입니다.

 

가디언 디바우러 조합이기 때문에 기동성 면에서 수비로 활용하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각 기지의 수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니면 뮤탈을 추가로 생산하던가요.

주변의 저그는 정리가 된 듯하고 이제 남은 건 UED의 과학기지뿐입니다.

 

저그 병력도 일부 있겠죠.

적 병력이 다수 존재하나 크게 위협이 되는 정도는 아닙니다.

모든 UED과학자들을 제거하면 미션 클리어.

 

과학지식이라는게 금방금방 뇌에 뚝딱뚝딱 들어가는 게 아닌 만큼 이번 공격은 UED에 타격이 커 보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미션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