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소니스 행성 상공 사령선 히페리온에서 시작합니다. 히페리온은 멩스크 소유가 아니었던 것 같네요. 캐리건과 함께 내려간 부대의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아마 전멸했다고 봐야 되겠죠. 현재 타소니스에서는 테란은 전부 전멸한 것으로 보여지고 현재 프로토스와 저그가 교전 중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멩스크에게 뒤통수를 맞고 멩스크를 손절하려는 레이너. 게이머인 저에게도 충고를 해주네요. 뭐 저도 이게 실제 상황이라면 멩스크를 따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연합을 무너뜨리고 제국을 세워 황제에 즉위하려는 멩스크의 큰 그림이었습니다. 일갈하는 레이너. 어느 누구라도 이 상황에서는 손절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저런 설득이 씨알이나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레이너의 일침 자기를 거역하면 불태워버리겠다는 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