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브루드 워 마지막 미션은 차 행성 상공 감염된 정거장에서 시작합니다. 세 개의 함대가 이 정거장에 접근하고 있는 걸 확인합니다. 듀란이 없는 지금 이 정거장의 수비대장은 저인 듯합니다. 황제폐하께서 이 귀한 곳엔 어쩐 일로. 누추한 손님께 그에 걸맞는 인사치레를 해주는 케리건. 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혀 신경도 안 쓰는 케리건. 오히려 함대 세 개라는 말에 반응하는 멩스크. 설마.. 역시나입니다. 아마 남은 함대는 UED소속이지 않을까요? 아까와는 반응이 다른 케리건. UED에 한 표 걸겠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이군요. 오랜만에 출연하는 듀갈 제독님. 아까와는 달리 허세가 심하게 들어간 발언이네요. 어떻게 보면 테란이라는 세력 자체를 좀 얕보는 것 같긴 합니다. 여기서 케리건을..